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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濟州黑牛"

 

이번 마음빛그리미에서는 사진가 김민수님의 작품 "濟州黑牛"전시를 기획하였습니다.

 

 

작가가 소개하는 전시소개

 

"카메라 프레임 안이 흑(黑)빛으로 가득 찬다. 짧지만 강하게 뻗은 뿔은 검은 털에 도도함을 더한다. 근육질 몸뚱어리를 떠받치고 있는 흑색 발굽은 우직함을, 잘생긴 턱의 듬성듬성 짧고 강한 흰 수염은 고집을 드러낸다. 아! 그리고 렌즈에 들어온 그의 은빛 먹빛 커다란 눈망울은 순수함 속에 슬픔을 담고 있다. 흑우의 얼굴은 이상하게도 사람의 얼굴과 오버랩된다. 문득 나와 닮았다는 생각이 든다."

소는 일을 하는 집짐승이었습니다. 이제 소는 더 이상 일소는 아닙니다. 하지만 예나 지금이나 죽어서도 자신의 살과 뼈는 물론 가죽까지 아낌없이 내주는 희생의 상징인 초식동물입니다. 저는 사진가로서 그의 미학적 사진 한 장을 남겨주고 싶습니다. 그의 얼굴을 담아내기로 합니다. 우직함을, 도도함을, 고집과 슬픔을 표현하고 싶습니다.

일제에 수탈당한
흑우의 비극적이고
놀라운 진실

왜 유독 제주흑우는 모르는가? 이 멋지고 잘생긴 흑우는 무슨 이유로 멸종의 위기에서 부활되고 있는가? 제주도에서 흑우의 매력에 흠뻑 빠진 저는 여러 문헌을 찾아보며 제주흑우에 담긴 놀라운 진실과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사진가로서 흑우의 미학적인 예술사진을 찍는 것에서 출발하여 진실을 추구하는 다큐멘터리 사진을 기록하고 있는 중입니다.

 

작가소개

 

김민수

전업작가/사진가/콘텐츠 크리에이터

현재 제주문화예술창고 몬딱 대표

∙성균관대학교 미술교육학과 졸업(1992년)

∙백석대학원 미술학 박사(Ph.D) 수료

∙국내 최초 스마트폰사진작가/초대전/사진책출간

∙제주도 서귀포시 이중섭 창작스튜디어 2017년 입주선정작가

- 도서 '스마트폰 일상이 예술이 되다. 1, 2권' 출간 (2013)

- 도서 '쉽게 스마트폰 예술사진 잘 찍는 법' 출간 (2015)

 

현재 제주문화예술창고 몬딱의 대표이며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중입니다.

마음빛그리미에서의 전시준비는 완료되었습니다. ^^

 

갤러리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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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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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객을 뒤로 한 사진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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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행사는 따로 없고, 3월 31일 오후 5시부터 마음빛그리미의 봄의 향연에 오셔서 함께 작가와 나누는 사진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니

 

김민수작가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 참여해주세요~~



작업 중 한결님과 잠시 서로 소개 및 대화의 시간을 가졌는데..

참 포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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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작가님과 제주흑우에 얽힌 사연은 31일 들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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